안녕하세요 신재호입니다 😆

이번 뉴스레터는 번역글이 아닙니다

오늘 한국경제 신문에 에어비엔비 창업자이자 CEO, 브라이언 체스키와의 단독 인터뷰가 실려서 가져와봤습니다

아무리 AI 기술이 발전한다한들 여행업과 서비스업에서는 AI 기술이 본질이라고 보기는 어려운데요, 과연 브라이언 체스키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요?

<'인간적인' 서비스가 더 흥할 겁니다>

1. 우리는 남들과는 다른 걸 고민중입니다. "AI가 못하는게 무엇이 있을까" 생각중입니다.

2. 오히려 AI가 대체할 수 없는 서비스와 체험의 시장이 더 커질 거라고 봅니다.

3. 저는 인간이 본질적으로 '선하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은 서로에게 가진 편견을 없앨 수 있는 해독제로 작용합니다. 개방성, 호기심, 친절함은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4. 점점 AI를 친구나 연인으로 여기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긴 하지만, 인간은 엄연한 현실세계에서 더 강렬한 인간다움을 느낍니다.

5. 그래서 저는 사람들이 '인간다운' 서비스에 대한 갈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이 갈망은 더 커질 것이고요)

6. AI를 통한 자동화로 여러 직업들이 사라지겠지만, 에어비엔비는 더 많은 (인간) 호스트들과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겁니다. 지역사회를 살리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정부를 서포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