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재호입니다

누구는 좋아하는 일을 해야된다고 하고, 누구는 잘하는 일을 해야된다고 하고... 

이에 대해 Naval Ravikant 아저씨는 아주 명쾌하게 정리해줍니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은 무엇이고, 그걸 따라가다보면 그 끝에는 뭐가 있을까요? 

책 번역본이기 때문에 분량이 많습니다.

그래서 뉴스레터로는 요약본만 제공해드립니다.

전문은 이 링크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당연히 무료니까 걱정마세요 😉

1. 사실 나는 어릴 적 과학자가 되고 싶었다. 과학자가 되겠다는 꿈이 세상을 바라보는 내 관점의 많은 부분을 형성했다. 

2. 하지만 실제로 내가 무엇에 독특한 재능을 가지고 있었는지 되돌아보면, (그것은 과학자의 일이 아니었다. 오히려) 돈을 버는 일, 기술을 만지작거리는 일,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설득하고 설명하는 일, 그리고 사람들과 대화하는 쪽에 재능이 있었었다. (나는 이런 재능을 '특수한 지식'이라고 부른다.)

3. 특수한 지식은 본인의 타고난 재능, 진짜 호기심, 그리고 열정을 따라가야 발견된다.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을 얻겠다는 목표로 학교에 가서 생기는 것도 아니고, 투자자들이 유망하다고 말하는 분야에 들어가서 얻게 되는 것도 아니다.

4. 진정성을 통해 경쟁에서 벗어나야 한다. 경쟁하고 있다면, 그것은 남들을 따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 일을 하려고 하기 때문에 경쟁이 생기는 것이다.

5. 부자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기술은 (경쟁에서 승리하는 법을 익히는게 아니라) ‘끊임없이 배우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6. 예전의 돈 버는 방식은 4년 동안 학교에 다니고, 학위를 받고, 30년 동안 전문직으로 일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예전에 ‘올바른’ 것을 공부했는가보다, 9개월에서 1년 안에 완전히 새로운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는 능력이 훨씬 더 중요하다.

7. 그러려면 당신은 기본기를 제대로 다져두는 것에 진심을 다해야 하며, 어떤 책이든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도서관에 갔는데 어떤 책이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다면, “이걸 배우기 위해 필요한 기초는 무엇인가?”라고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기초가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