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을 그만 벌려야할때는 언제일까? (멘탈모델 47화)

feat. 표면적 😉

2025. 10. 12.

나쁜 친구는 당장 끊어내야 하는 이유 (멘탈모델 12화)

안녕하세요 신재호입니다 🐣

오늘 주제는 <표면적 Surface Area>입니다!

큰 각얼음보다 작은 각얼음이 훨씬 빠르게 녹습니다.

표면적의 차이 때문입니다. 🧊

표면적이 작을수록,

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의 양이 급격히 줄어듭니다.

갑자기 왜 얼음 이야기냐고요?

우리의 삶도 똑같은 원리가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일을 한 가지에서 두 가지로 늘린다고 해서,

필요한 시간과 에너지가 단순히 두 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은 자원이 들어갑니다.

우리 삶에는 분명한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1, 2, 3순위를 모두 잡겠다는 말은,

모두 놓치겠다는 뜻과 같습니다.

그보다는 1순위에 집중해 그것을 완수한 뒤,

그다음 순서로 나아가는 것이 현명한 접근입니다. 🥇

오늘은 ‘표면적’이라는 개념을 통해

삶과 일에서 어디에 에너지를 집중해야 하는지,

언제 표면적을 넓혀야하는지 함께 생각해보려 합니다.

그럼 바로 출발합니다! ☂️

🔽🔽🔽 오늘 글 시작 🔽🔽🔽

📡 오늘 주제 3줄 요약

1️⃣ 표면적이 늘어날수록 현 상태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는 비선형적으로 늘어난다.

2️⃣ 의도적으로 지식의 표면적을 늘려 창의성을 촉발시키는 계기로 활용할 수 있다.

3️⃣ 표면적을 줄이는 것은 외부 공격으로부터 자기자신을 지키는데 유리할 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태도로 전환하는데도 좋다.

🧊 필요한 건 더 작은 표면적, 더 많은 집중

1 표면적이 클수록 현 상태를 유지하는 데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2 삶에도 표면적이 있으며, 우리는 그것이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지 잘 깨닫지 못합니다.

3 집이 하나뿐이라면 유지해야 할 표면적은 비교적 작습니다. 하지만 집을 하나 더 사면 표면적은 늘어나며, 그 증가량은 단순히 두 배가 아닙니다.

4 친구 또한 일종의 표면적입니다. 친구가 늘어날수록 각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확 줄어듭니다.

5 부 역시 또 다른 형태의 표면적입니다. 돈이 많을수록 다양한 자산과 투자를 관리해야 할 책임이 커집니다.

6 그리고 표면적이 지나치게 커지면 이를 관리하기 위해 사람을 고용하게 됩니다.

7 조수, 부동산 관리자, 가족 사무소 등 다양한 도움이 필요해집니다. 이들은 당신의 규모를 확장하는 동시에 책임의 표면적까지 확장시킵니다.

8 표면적이 클수록 정신적, 신체적으로 부담해야 할 것도 많아집니다.

9 표면적의 관점에서 보면 우리가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10 우리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원하는 것은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시간입니다.

11 그래서 정말로 필요한 것은 더 작은 표면적입니다.

12 행복한 사람들 대부분은 비교적 작은 표면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13 삶에서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방법은 표면적을 작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14 표면적을 작게 유지하는 것이 큰 표면적을 유지하는 것보다 훨씬 수월합니다...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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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하다’는 말과 ‘많다’는 말은 공존하기 어렵습니다.

일을 이것저것 벌린다는 것은,

무엇이 중요한지 아직 명확하지 않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일의 개수가 늘어날수록 필요한 리소스는 비선형적으로 증가합니다.

친구가 한 명 늘어나면

필요한 시간은 단순히 두 배가 아니라 그 이상이 됩니다.

관계, 일, 목표 등 모든 것에는 에너지가 듭니다.

정말 중요한 가치에만 시간을 쓰고 싶다면

약간은 가혹할 정도로 가지치기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중요한 것’이 드러납니다.

🎪 창의성이 필요하다면 표면적을 넓혀야할 때

1. 우리는 때로 개인이든 조직이든 창의성 문제를 겪습니다.

2. 신선한 아이디어가 필요하지만 기존에 알고 있는 것에 의존하다 비슷한 결과만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3. 혁신을 촉진해야 할 때는 새로운 분야에 대해 노출의 표면적을 넓혀보는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4. 서커스는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형태로 존재해왔습니다.

5. 초기 서커스 공연자들은 서커스 천막 안에서 생활하며 자녀를 키웠습니다.

6. 자녀들은 서커스 기술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레 체득했습니다.

7. 그러나 이러한 가족 중심 시스템에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8. 새로운 퍼포먼스가 없다보니 서커스 공연은 점점 예측 가능해졌고, 예술성은 정체되었습니다.

9. 가족 중심 구조로 인해 서커스는 일종의 닫힌 시스템이 된 것입니다.

10. 결과적으로 티켓 판매는 감소했고, 서커스는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11. 서커스의 창의적 부활은 러시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2. 러시아 정부는 서커스를 재건하기 위해 서커스 학교를 설립했습니다.

13. 러시아의 교육은 발레 학교를 모델로 한 학제간 접근 방식을 취했습니다.

14. 학생들은 철학, 물리학, 수학, 화학을 배우며 지적 능력을 키우고 영감을 얻었습니다.

15. 정부는 예술가와 과학자들을 초청해 서커스 연구실에서 새로운 방법과 장비를 개발하게 했습니다.

16. 그 결과 1950~60년대 소련 서커스는 예술성과 완성도에서 절정에 달했습니다.

17. 다학제적 서커스 교육은 세계적으로 주목받았고 오늘날 여러 나라에서 자체 서커스 학교를 운영 중입니다.

18. 그 토양에서 시작된 "태양의 서커스" 같은 공연은 전 세계적으로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합니다.

19. 창의성 부족이나 신선한 아이디어 결핍이 문제일 때 지식의 표면적을 넓히는 것은 해결책이 됩니다...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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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이 있어야 우주가 탄생합니다.

질서만으로는 새로운 것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서로 다른 분야의 지식들이 뒤섞일 때 비로소 창의성이 폭발합니다.

주변을 한번 돌아보세요.

나와 비슷한 사람들만 곁에 있지는 않나요?

내가 읽는 책이 한 분야에만 치우쳐 있지는 않나요?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너무 한정적이지는 않나요?

창의성은 조합에서 나옵니다.

익숙함을 벗어나 새로운 자극을 받아들여 보세요.

혼란 속에서 새로운 우주가 만들어질지도 모릅니다.

🇨🇺 일당백하는 방법 - 표면적을 줄이고 신출귀몰하게 움직이기

1. 때로는 표면적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표면적을 줄이면 외부의 영향, 조작, 공격에 덜 취약해집니다.

3. 예를 들어 회사 내 중요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직원이 많을수록 외부 해커에게 옵션이 많아지므로 표면적이 늘어납니다.

4. 또한 네트워크가 인터넷과 연결된 지점이 많을수록 해커가 활용할 수 있는 공격 경로도 증가합니다.

5. 완벽한 보안은 불가능하지만 가능한 한 작은 표면적을 유지하면 침해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6. 적에게 노출되는 영역이 작을수록 방어 자원을 집중할 수 있습니다.

7. 작은 표면적은 방어 전략 뿐만 아니라 공격 전략으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8. 게릴라 전쟁은 소규모 공격 그룹을 이용해 훨씬 큰 적군을 상대하는 방식입니다.

9. 게릴라 군은 첫째, 소규모 자율 부대로 작전을 수행합니다. 둘째, 특정 영토를 점령하고 유지하는 데 얽매이지 않습니다.

10. 이 두 가지 요소 모두 적이 공격할 수 있는 표면적을 최소화합니다.

11. 게릴라 군을 아주 잘 활용한 사례는 1950년대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입니다.

12. 20명으로 시작된 카스트로의 게릴라 군은 수천명의 정규군으로 이뤄진 바티스타 정권을 무너뜨리는데 성공합니다.

13. 그들은 쿠바 군대를 직접 공격하지 않았습니다. 인력이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4. 대신, 취약하고 고립된 부대나 상대적으로 방어가 약한 통신 인프라나 보급망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15. 그들은 쉽게 이동하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고, 공격당할만한 표면적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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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유연하게 움직이는 태도는 생각보다 훨씬 강력한 힘을 가집니다.

특히 변화하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작은 스타트업이 거대한 자본과 인력을 가진 대기업을 이길 수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그들은 조직 규모를 작게 유지한 채

전략을 시시각각 조정하며 놀라울 만큼 빠르게 움직입니다.

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스스로를 특정한 정체성에 가두지 말고,

시대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예기치 않은 기회가 왔을 때

주저하지 않고 단단히 붙잡을 수 있습니다.

“형태가 갖춰지고, 눈에 보이는 계획을 드러내는 순간

당신은 공격에 노출됩니다.

적이 붙잡을 수 있는 형상을 갖추기보다

유연함을 유지하고 끊임없이 움직이세요.”

– 로버트 그린

여기서부터 홍보글이 시작됩니다!

다음 기준에 부합하는 대표님들께서는 편히 연락주세요. 홍보는 100% 무상으로 진행됩니다.

1 장기적인 프로덕트, 팀이어야 합니다. 완성도가 떨어지는 프로덕트는 어렵습니다.

2 장기적인 대표님이어야 합니다. 취직 포트폴리오를 위해 창업 중인 대표님은 어렵습니다.

스타트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Product Market Fit(이하 PMF) 이 중요합니다.

시장이 원하는 서비스와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PMF만큼 유명하진 않지만, 제가 좋아하는 개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Product Founder Fit 입니다. 말 그대로 ‘창업가의 성향과 잘 맞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창업을 두고 “유리 조각을 씹으며 절망의 심연을 응시하는 일”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만큼 버티기 힘든 여정이라는 말입니다.

마음이 따라주지 않는 일을, 단지 돈이 된다는 이유로 오래하기는 어렵습니다.

설령 운 좋게 초반 성과가 좋더라도, 역경이 닥쳤을 때 버텨내기 힘듭니다. 온 마음을 다해도 성공이 보장되지 않는 것이 창업입니다.

그렇기에 즐겁거나, 마음이 편하거나 적어도 둘 중 하나는 해야 합니다.

‘디어맘케어’는 전문 간호사가 가정으로 방문해 아이를 돌봐주는 서비스입니다. 디어맘케어의 박나현 대표는 Product Founder Fit이 잘 맞는 창업가입니다.

그녀는 워킹맘으로 일하던 시절, 아이가 많이 아파 결국 퇴사를 해야 했습니다.

그 경험이 그녀로 하여금 ‘나 같은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게 했습니다. 그래서 디어맘케어를 운영하는 지금, 그녀는 고객의 마음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합니다.

이 진정성은 고객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마케팅 없이도 디어맘케어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 디어맘케어 소개 🔽🔽🔽

💎 워킹맘, 주얼리 그리고 그릇의 크기

1 워킹맘으로 회사를 다닐 때 아이가 아팠어요. 모세기관지염으로 5개월 사이에 2주간 두 번씩 입원 했었어요.

2 그때 제 직속 상사한테서 "내가 이럴려고 애 엄마 뽑았냐"는 카카오톡을 받았어요.

3 화장실에서 많이 울었죠. 육아도 일도 제대로 못 한다는 생각에 퇴사했고, 절대 회사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결심했어요.

4 그렇게 집에서 쉬고 있는데 미치겠더라구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은데 집에 있는게 고통스러웠어요.

5 며칠 밤을 지새우면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아는 언니한테서 주얼리사업을 배우게 되었어요. 돈을 버는게 목적이 아니라 뭐라도 하고 싶어서 나간 거였죠.

6 그런데 첫 행사로 나간 파라다이스시티 임직원 행사에서 은 주얼리를 완판했어요. 제가 잘 팔았다기보다는 가격을 너무 낮게 잡아서 그랬던 거였죠.

7 계산해보니 제 인건비는 없더라구요. 그런데도 너무 재밌었어요. 살아있다는 느낌을 강렬하게 받았어요.

8 그게 제 첫번째 사업이었어요. 사업이라기보다는 '장사'였죠. 점점 잘 팔다보니 분당에 지점도 내고 서울, 수도권 백화점에도 팝업스토어를 열었어요.

9 잘됐죠. 그러다가 직장인으로는 만져본 적 없는 돈이 들어오니 '이러다 인생 망하는거 아니야?' 라는 막연한 두려움이 생기더라구요.

10 4시간 만에 회사 월급이 넘는 금액을 버니까 혹시나 가족의 소중함을 모르는 돈에 미친 사람이 되는 건 아닌지 무서웠어요.

11 더군다나 해결할 수 없는 명확한 한계점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주얼리 업은 '자본 싸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스케일업의 어려움도 깨닫게 되었어요.

12 마침 코로나가 퍼져서 그걸 핑계로 접었어요. 제가 돈을 많이 벌어도 되는 그릇인지 스스로가 자신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릇을 넓혀보자고 생각한 때였어요.

🌄 일에 사명감이 더해질때

1 저는 유독 아이 관련한 사건이 뉴스에 나오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주얼리 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매출액의 1%는 어린이재단에 기부를 하고 있어요.

2 제가 사회운동가는 아니에요. 그런데 ‘정인이 사건’ 때 너무 고통스러워서 공판이 있을 때 법원에 나가서 시위하고, 정인이가 잠들어 있는 곳에가서 기도도 해주고, 많이 울었어요.

3 정인이가 제 둘째 아이랑 나이가 비슷해서 그런지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그래서 그때 ‘아이한테 도움이 되는 어른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4 그렇게 여러 아이템으로 사업을 하다가, 디어맘케어를 하면서 제가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 거죠.

5 고객님들이 오히려 저한테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어떻게 이런 서비스를 만드셨냐고요.

6 그리고 디어맘케어 소속 매니저님들도 워킹맘 시절 제 육아공백에 대한 경험을 들려드리면 엄청 공감해주시죠.

7 매니저님들께서 저한테 항상 뭐 도와드릴 게 있으면 말씀해달라, 건강은 어떠냐 물어봐주시고, 제가 끼니 거르는 걸 아시고 밥 사다주시는 분도 계세요.

8 이런 경험을 하니 사명감이 생기더라구요. 아이와 부모님을 고객으로 하는 업이다 보니 무게감이 남달라서 조심스러워요. 마음이 늘 무겁죠.

9 그래도 이 일이야말로 제가 해야 될 것 같아요. 부모님들 피드백을 받아적거나, 매니저님들과 이야기하다보면 문득 '일이 사명감과 합쳐지면 이런 느낌일까?'하는 생각을 해요.

🧸 광고 안해도 어떻게든 찾아내시더라구요

1 감사하게도 디어맘케어는 광고비 한푼 안쓰고 자연유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직접 검색해서 유입되고 있어요.

2 올 3월 출시 후 고객 1명이 150만원을 결제한 것을 시작으로, 출시한 지 3개월 만에 매출 1000만원을 달성했어요.

3 현재는 객단가 금액을 매달 갱신 중이에요. 추석 연휴 전에 1인 1회 결제금액기준 520만원을 달성했네요.

4 사실 그간 광고를 안 한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제 서비스에 자신이 없어서예요.

5 투자는 받았지만 처음의 디어맘케어는 제가 엄마로서 생각했을 때 필요한 서비스를 실험한 ‘가설’이었어요.

6 이미 검증된 것 마냥 광고하기 싫었어요. 그래서 저희를 직접 찾아주시는 어머님께 조심스럽게 디어맘케어 서비스를 진행하며 피드백을 듣고 개선했어요.

7 전 떳떳하지 못한게 정말 싫어요. 마케팅에 돈을 쏟아부어서 돈 버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8 그럴바엔 빨리 망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마케팅보다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드는데 집중했어요.

9 이제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고객 인터뷰 인사이트를 활용해서 아이 발달을 돕는 신규 서비스 광고를 2달 돌렸는데, 200명이 넘는 고객님들이 대기하는 상황이 벌어졌어요.

10 지금까지는 서비스 단가가 세다보니 자산가 부모님들이 주 타겟 고객층이에요. 더 많은 분들이 사용하실 수 있도록 가격을 낮추는게 제 첫번째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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